금 선물가격, 1.5% 오르며 온스당 3450달러 돌파

12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WTI 선물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0% 가까이 급등한 배럴당 74.9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브렌트유도 9.7% 오르며 배럴당 76.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금 선물가격도 전거래일보다 1.5% 가량 오른 온스당 3452.02달러를 기록하며 3450달러를 돌파했다.
주요 6개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도 전거래일보다 0.4% 오르며 98선을 회복했다.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오후 1시 3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4% 하락하며 2900선이 무너졌다. 일본 니케이225지수도 1.16% 하락하는 것을 비롯해 대만증시 0.8%, 홍콩 증시도 0.7% 떨어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날 최대의 전략적 경쟁국인 이란을 폭격해 중동이 새로운 전쟁 위험에 빠져들었다.
이란은 이스라엘이 핵 시설까지 공급하는 등 '레드라인'을 넘은 것으로 간주하는 한편, 군 참모총장이 사망하는 등 수뇌부가 공습으로 사망하자 대규모 보복을 시사하고 나섰다.
이스라엘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방관하는 태도를 보여 사태가 통제 불능에 빠질 우려가 제기된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