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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민간재해예방기관 대표자 간담회 개최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6-13 15:49

민간기술지도 사업 원활한 운영과 소규모 사업장 산재예방 대책 논의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는 지난 12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지사 교육장에서 관내 민간재해예방기관 9개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는 지난 12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지사 교육장에서 관내 민간재해예방기관 9개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정선식)는 지난 12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지사 교육장에서 관내 민간재해예방기관 9개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간기술지도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민간기술지도 사업’은 안전보건 관리 여력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간기관이 현장 기술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공단의 주요 사업 중 하나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산업 특성과 최근 산업재해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위험성평가지원시스템(KRAS)을 활용한 위험성평가 교육과 공단의 재정지원 및 교육사업 안내, 민간기관의 현장 개선 의견 수렴 등이 함께 이뤄졌다.

특히, 사고 발생이 잦은 소규모 제조업체와 공사금액 1억원 미만의 초소규모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한 효율적인 산재예방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선식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은 “민간기술지도를 포함한 다양한 예방사업이 현장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공단과 민간재해예방기관 간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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