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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새 정부 교통정책 선도 위해 ‘2025 춘계학술대회’ 공동 개최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6-25 15:13

‘국가철도망 구축을 위한 주요 현안’ 등 지역균형발전 추진 방안 도모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정기연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왼쪽 일곱 번째)이 25일 전남 나주시 동신대학교에서 개최된 ‘2025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가철도공단
정기연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왼쪽 일곱 번째)이 25일 전남 나주시 동신대학교에서 개최된 ‘2025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철도망 구축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하는 새 정부의 교통정책 선도를 위해 25일 전남 나주시 동신대학교에서 개최된 ‘2025년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발표·토론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새 정부 국정과제와 지역발전정책’을 주제로 한국거버넌스학회가 주관하고 공단, 광주연구원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 호남권 최대 학술행사다.

공단은 ‘국가철도망 구축을 위한 주요 현안’ 세션을 전담해 ▲철도투자평가 제도개선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중재 거버넌스 운영 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관련 분야 석학들과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 참석한 패널들은 철도망 확충이 지역 간 격차 해소와 국가균형발전 실현의 핵심 기반이라는 데 공감하고, 호남권을 포함한 지역 철도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각계 전문가들과 철도 비전을 공유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현재 추진 중인 호남권 철도사업도 차질 없이 완수해 지역발전의 모범사례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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