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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올가홀푸드, 단백질 스낵 ‘고단백 유기농 견과바’ 출시

입력 2025-06-27 07:52

건강 중시 소비 트렌드 맞춰 국내산 유기농 견과와 곡물 담은 프리미엄 고단백 간식

 유기농 견과와 곡물 담은 프리미엄 단백질 스낵 ‘고단백 유기농 견과바’
유기농 견과와 곡물 담은 프리미엄 단백질 스낵 ‘고단백 유기농 견과바’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풀무원 계열의 ‘일상의 프리미엄 브랜드,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유기농 원료로 건강한 단백질 섭취를 돕는 프리미엄 단백질 스낵 ‘고단백 유기농 견과바’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국내 식품 시장에서 음료, 간식, 주식 등 다양한 식품군에서 고단백 제품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스낵 형태의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은 2018년 800억 원에서 2023년 4,000억 원 규모로 5배 가까이 성장했으며, 단백질바 카테고리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55%의 고속 성장을 기록했다.

올가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 맞춰 제품 구성의 70% 이상을 유기농 견과와 곡물로 채우고 제품 1개당 계란 1개 수준인 6g의 단백질을 담은 ‘고단백 유기농 견과바’를 선보인다. 단백질 보충제나 분말 형태가 아닌 유기농 견과와 곡물에서 얻은 단백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33g씩 개별 포장돼 있어 바쁜 일상 속 건강한 식단을 원하는 직장인이나 학생, 또는 운동 후 섭취용으로도 적합하다.

‘고단백 유기농 견과바’는 블랙, 시트러스 2종으로 출시됐으며, 두 제품 모두 원재료의 99% 이상이 유기농으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블랙’은 검정 약콩을 더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시트러스’는 제주 감귤을 넣어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시럽과 설탕까지 유기농으로 사용해 건강한 단맛을 구현했다.

올가홀푸드 상품개발팀 송예진 PM(Product Manager)은 “고단백 유기농 견과바는 올가홀푸드의 원칙과 철학으로 까다롭게 고른 유기농 견과와 곡물로 만든 프리미엄 고단백 스낵이다”며 “앞으로도 올가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원료를 담은 간식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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