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인기 웹소설 30여종 추가…판타지, 무협 등 다양한 장르 구성

밀리의서재는 판타지·무협 등 장르별 선호도가 높은 웹소설 콘텐츠를 한층 강화하고 구독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몰입도 높은 독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토리 중심의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고 구독형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완결작 중 연재 기간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들을 선별해 다시 한번 독자들에게 선보일 이벤트로서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누적 조회수 1,000만뷰 이상을 기록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웹소설 완결작 30여종이 밀리의서재 구독 서비스에 순차적으로 추가된다. 제휴한 콘텐츠는 대중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검증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장르 또한 게임 판타지, 퓨전 판타지, 현대 판타지, 무협 등 다채롭게 구성돼 다양한 독자의 취향을 폭넓게 아우른다. 대표 작품으로는 장르 독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며 카카오페이지 누적 조회수 12억뷰를 돌파한 《템빨》, 글로벌 시장에서도 흥행해 웹툰으로도 제작된 《검술명가 막내아들》 등이 포함됐다. 밀리의서재 구독자들은 일반 도서뿐 아니라 인기 웹소설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kt 밀리의서재 스토리사업본부 이명우 본부장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이번 협업은 국내외에서 검증된 웹소설 콘텐츠를 기반으로, 독서의 범위와 깊이를 더욱 확장하기 위한 시도”라며 “밀리의서재는 앞으로도 양질의 스토리 콘텐츠를 확보하고, 2차 콘텐츠 제작으로 이어지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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