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만원 상당…총 18팀 유치부·초등부 팀 참가해 소방안전 지식 공유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동요의 멜로디에 소방안전을 포함함으로서 안전지식을 반복적으로 되뇌어 습득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총 18팀의 유치부·초등부 팀이 참가했다. 작년과 달리 온라인 경연이 아닌 현장 경연으로 진행해 어린이와 지도교사 및 학부모를 포함해 약 800여명의 참여로 대회의 분위기가 한 층 더 뜨거웠다.
한국소방안전원 충북지부는 참여 어린이들이 앞으로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안전한 내일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를 해주며, 약 180만원 상당의 시상품을 후원하며 시상식을 더욱 빛내었다.
정무헌 충북지부장은 “안전한 대한민국의 기둥이 될 우리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 지식을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행사 및 대회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