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물품 즉시 전량 회수·폐기 조치
제작·검수·공급 전 라인 점검

이날 에스알은 SRT 여름 패키지로 제공한 특실물품에서 부적절한 이미지가 포함된 사실을 확인했다.
에스알 관계자는 "경위 여부를 떠나 운영사로서 고객여러분과 국민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문제가 보도된 즉시 해당 물품 공급을 중단했고, 전량 회수 및 폐기 조치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실 물품의 납품과 공급, 검수 전 과정을 점검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특실 물품 공급 중단 기간 중 특실 이용 고객에게는 운임할인권을 지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향후 에스알은 철도 서비스 품질 향상과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