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인증 방호장치·보호구 분야 우수제품 발굴 및 전파 실시
대상에 아스코의 안전모 ‘TUGU HSI41M’, 오는 10일까지 킨텍스서 전시

품평회는 안전보건공단에서 ‘안전인증서’를 발급받은 방호장치와 보호구에 대해 우수한 제품을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산업재해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활동이다. 올해는 전국 25개 사업장에서 참여했으며, 1차 대국민 온라인 투표 결과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제품 8종이 결정됐다.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은 아스코의 안전모 ‘TUGU HSI41M’이 수상했다. 산업현장에 필요한 다기능 모듈을 일체형으로 통합해 경량화한 스마트 안전모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해예방혁신상(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은 일홍의 용접용 보안면 ‘IH 222MT’ 제품이, 최우수상(이사장상)은 디아이엔지니어링, 바라크에서 우수상(이사장상)은 동성진흥충주지점, 세펙트, 스왈록아시아, 하얀들에서 각각 수상했다. 부상으로는 대상 200만원, 재해예방혁신상 1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이 수여됐다.
수상제품은 오는 10일까지 4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 스마트안전보건박람회(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전시돼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확인할 수 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