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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철도분야 소음·진동 학술교류회’ 개최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7-29 18:45

소음진동공학회와 기술 동향 공유
철도 적용 가능한 연구 협력키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한국소음진동공학회가 ‘철도분야 소음·진동 학술교류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한국소음진동공학회가 ‘철도분야 소음·진동 학술교류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철도공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9일 대전사옥에서 한국소음진동공학회와 ‘철도분야 소음?진동 학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채옥 코레일 철도연구원장과 연구원, 나성수 한국소음진동공학회 학회장을 비롯한 이사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교류회는 한국소음진동공학회의 전문가를 초청해 열차의 안전 운행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소음·진동분야의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철도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철도분야에 적용 가능한 소음·진동 기술 주제발표에 이어 자유토론을 가졌다. 열차 운행 중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은 승차감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개선 방법에 대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나성수 한국소음진동공학회 학회장은 “소음·진동 관리는 모빌리티 산업군에서 중요한 요소인 만큼 최신 연구 기술을 철도 분야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채옥 코레일 철도연구원장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철도차량의 진동을 이용한 상태 진단, 소음감소 방안 등 중장기적 연구계획을 수립하겠다”며 “고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열차 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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