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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앗!뜨공’ 일평균 노출 공고 수 285% 급증

입력 2025-08-11 08:57

대기업·공공기관·빅테크 채용공고 급증

잡코리아, ‘앗!뜨공’ 일평균 노출 공고 수 285% 급증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AI·데이터 기반 HR테크 플랫폼 잡코리아(대표 윤현준) MZ세대 인기 기업 중심의 큐레이션 채용관 ‘앗!뜨공’이 서비스 오픈 한 달 만에 일평균 노출 공고 수가 285% 급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앗!뜨공’은 ‘앗! 뜨거운 공고’의 줄임말로, 네카라쿠배(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달의민족) 등 빅테크와 대기업, 공공기관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채용 공고만 선별해 제공하는 전용 채용관이다. 복잡한 검색 없이 인기 공고를 모아 보여주는 큐레이션 방식으로, 서비스 출시 직후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서비스 개시 이후 4주간 일평균 노출 공고 수는 284.4% 늘었으며, 같은 기간 방문자 수는 10.1%, 공고 클릭 수는 19.3% 증가해 단기간에 플랫폼 내 핵심 채용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공고 연동 기업도 빠르게 확대됐다. 기존 네카라쿠배 외에도 SK, 두산 등 그룹사를 비롯해 셀트리온, 컬리, 무신사, 대한항공 등 구직자 선호도가 높은 기업들이 추가로 참여했다. 이에 따라 ‘앗!뜨공’의 공고 연동 기업 수는 약 50% 확대됐다.

분야별 조회수에서도 빅테크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네이버, 카카오, 쿠팡, 토스 등 테크기업의 공고가 특히 높은 클릭률을 기록했으며, CJ·SK·현대차 등 주요 그룹사 공고 역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희정 잡코리아 앗!뜨공 서비스 리드는 “구직자가 선망하는 기업의 공고를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연동 작업을 강화해왔다”며 “채용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이용률이 빠르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용자 경험(UX) 개선을 위한 플랫폼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앗!뜨공’은 빅테크, 대기업(그룹사), 은행·금융, 공공기관 등 테마별 공고를 구분해 제공하고, 실시간 인기 공고를 별도 클릭 없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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