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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 ‘포에버웅 스터디’ 1,000만 원 기부...정규 2집 발매 기념

입력 2025-08-26 10:03

“아티스트의 친환경 행보에 영감 받아”… 기후위기 취약계층 돕는다

서울 사랑의열매 최윤경 팀장(왼쪽) 과 포에버웅 스터디 팬클럽 회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사랑의열매 최윤경 팀장(왼쪽) 과 포에버웅 스터디 팬클럽 회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가수 임영웅 팬클럽 ‘포에버웅 스터디’가 임영웅 정규 2집 앨범 발매를 기념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아동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기후위기 대응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에버웅 스터디’는 앨범을 CD 대신 앨범북 형태로 제작해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한 임영웅의 친환경적 행보에 공감하며 기부를 결심했다.

포에버웅 스터디 팬클럽 관계자는 “아티스트가 음악 활동 속에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에 깊이 공감했다”며 “팬들도 그 뜻을 함께 이어가고 싶어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아티스트의 메시지가 팬들의 나눔으로 실천되는 것은 매우 뜻깊다”며 “이번 성금은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돕는 데 투명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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