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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Cloud School 교육생,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 대상 수상

입력 2025-09-05 08:46

9기 교육생 Fablink팀(이재기, 김용범, 성종현, 이건호, 이현지) 대상 수상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 AWS Cloud School의 ‘Fablink’ 팀 대상 수상 장면. 제공=한국전파진흥협회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 AWS Cloud School의 ‘Fablink’ 팀 대상 수상 장면. 제공=한국전파진흥협회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가 공동 운영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AWS Cloud School’ 9기 교육생 Fablink(이재기, 김용범, 성종현, 이건호, 이현지)2025년 제7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 대회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은 예산 진출 총 60개 팀 중 단 한 팀에게만 주어지는 최고상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최하는 전국 단위 대회로, 디지털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 발굴을 목표로 K-디지털 교육생들이 팀을 구성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프로토타입을 겨루는 행사다.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Fablink팀은 ‘AI 디지털 MD’를 주제로, 디자이너와 서울-지방 봉제 클러스터를 연결하는 산업 균형발전 통합 플랫폼을 제안했다. 이들의 아이디어는 단순히 기술 구현에 그치지 않고, 고령화와 인구 유출이라는 심각한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Fablink 팀원들은 수상 소감에서 “AWS Cloud School의 체계적인 실무 커리큘럼과 현직 AWS 멘토분들의 아낌없는 코칭이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데 큰 힘이 되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획부터 프로토타입 개발, 배포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한 것이 대상 수상의 핵심 요인이라고 밝혔다.

한국전파진흥협회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 대상 팀을 배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약할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과 교육 지원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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