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자몽·무화과·사과·배 등 가을 제철 재료 활용

이번 프로그램은 테마인 'Harvest'에 맞게 가을에 수확한 다양한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바쁜 일상에서 소소한 여유와 작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코스는 따뜻한 차를 웰컴 드링크로 제공하며 시작된다. 첫 번째 메뉴는 ‘로지 가든 스프리츠’로, 자몽과 무화과를 사용해 산뜻한 탄산감과 상큼한 맛을 더한 스파클링 음료다. 두 번째는 사과와 배, 오트밀크가 어우러진 라떼 ‘하베스트 브리즈’로, 부드럽고 포근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마지막은 ‘과테말라 게이샤 싱글오리진’으로, 가을에 수확한 프리미엄 원두의 깊은 향미를 살렸으며 밤·호두 등 계절 디저트와 함께 제공된다.
커피다이닝은 서울 논현동 이디야커피랩에서 9월 5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진행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가을의 풍성함을 테마로 구성한 커피다이닝을 통해, 고객들이 커피와 함께 계절의 변화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짧은 기간 동안 운영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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