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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국정과제 적극 이행 위한 경영전략 수립 착수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9-10 09:37

새 정부 123대 국정과제 완수…에스알 지속성장 도모

에스알 사옥 전경./에스알
에스알 사옥 전경./에스알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정부 123대 국정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새로운 경영전략 수립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스알은 지난 9일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해 ▲국민안전 강화 ▲인공지능 전환(AX) 추진 ▲좋은 일자리 창출 ▲탄소중립 선도까지 주요 국정과제를 반영한 경영목표 설정에 나섰다.

에스알은 이를 구체화할 수 있는 전략사업 발굴 및 성과관리에 초점을 둔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면서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동력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에스알은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9월 중 임직원이 참여하는 전략 워크숍도 개최할 계획이다. 워크숍에서는 회사와 철도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가능하게 할 안전, 인공지능(AI), RE100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될 전망이다.

앞서 에스알은 지난 8월 국정과제를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각 전략사업별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국정과제 추진위원회’를 신설한 바 있다. 국정과제 추진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추진사업과 로드맵은 중장기 경영전략에 반영되어 실행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정부 국정과제는 실효성 있는 기관 전략을 수립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정부정책과 연계성 높은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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