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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권익위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제’ 개최

입력 2025-09-10 15:00

연극·샌드아트 등 공연 접목한 교육 통해 청렴실천 문화 대내외 확산

한전KPS 청렴문화제 참석자들이 부패 근절 구호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 청렴문화제 참석자들이 부패 근절 구호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 4일, 본사 1층 빛가람홀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문화제는 최근 강조되고 있는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한전KPS가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기획했다.

문화제에는 회사 임직원을 비롯해 나주경찰서와 나주시청 공직자, 인근 공공기관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일반시민도 초청해 청렴문화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의 위주의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연극이나 샌드아트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통해 갑질 등 부적절한 행위를 재조명해 참석자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문화제에 참석한 시민 등 관람객들은 딱딱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공연 방식을 통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흥미 유발 및 이해도 증진에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들을 통해 청렴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성규 한전KPS 상임감사는 “청렴문화제를 통해 내부 임직원들과 유관기관 및 나주시민들이 청렴을 더 잘 이해하고 실천해 청렴 문화가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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