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주, 엔비디아 0.37% 올랐지만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대만 TSMC 강보합 마감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 주가는 이날도 전거래일보다 4.4%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또 경신했다. 8거래일째 상승 랠리를 펼치며 오름폭도 30%에 뮥박했다.
전날 씨티그룹은 마이크론이 D램은 물론 낸드분야의 매출과 가격이 4분기에 공급부족 요인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목표주가를 155달러에서 175달러로 상향 조정한 영향이 컸다.
엔비디아 주가는 0.37% 상승했지만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와 대만 TSMC는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0.59% 하락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전장보다 0.05% 내렸으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44% 상승 마감했다.
미시간대에 따르면 9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55.4로 전달(58.2) 대비 2.8포인트(4.8%) 하락했다. 시장 전망치(58)도 밑돌았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