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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4.4% 오르며 8거래일 상승 랠리...상승폭 30%에 달해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5-09-13 06:39

반도체주, 엔비디아 0.37% 올랐지만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대만 TSMC 강보합 마감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상승했지만 급등한 마이크론을 제외하곤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

 마이크론 주가가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4.4% 상승하며 8거래일 랠리를 펼치며 무려 30%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했다. 자료=인베스팅닷컴
마이크론 주가가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4.4% 상승하며 8거래일 랠리를 펼치며 무려 30%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했다. 자료=인베스팅닷컴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 주가는 이날도 전거래일보다 4.4%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또 경신했다. 8거래일째 상승 랠리를 펼치며 오름폭도 30%에 뮥박했다.

전날 씨티그룹은 마이크론이 D램은 물론 낸드분야의 매출과 가격이 4분기에 공급부족 요인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목표주가를 155달러에서 175달러로 상향 조정한 영향이 컸다.

엔비디아 주가는 0.37% 상승했지만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와 대만 TSMC는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뉴욕증시가 소비자심리 약화로 인해 혼조세로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뉴욕증시가 소비자심리 약화로 인해 혼조세로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0.59% 하락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전장보다 0.05% 내렸으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44% 상승 마감했다.

미시간대에 따르면 9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55.4로 전달(58.2) 대비 2.8포인트(4.8%) 하락했다. 시장 전망치(58)도 밑돌았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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