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HOME  >  의료·바이오

병원 마케팅, "내부 역량 강화가 성공 열쇠"

입력 2025-09-29 16:35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최근 병원 마케팅 환경이 크게 변하고 있다. 과거에는 전문 대행사에 의존해 외부 전문가에게 마케팅을 맡기는 방식이 주를 이뤘지만, 이제는 현장 실무자들이 직접 마케팅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환자와 병원 간 진정성 있는 소통과 맞춤형 메시지 전달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실무자 중심 마케팅 확산에 맞춰 헬스인뉴스 아카데미는 병원 실무자를 위한 맞춤형 디지털 마케팅 교육을 선보였다. 교육은 블로그 작성, SNS 운영, 영상 제작 등 실무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각 병원의 특성과 환자층에 맞춘 커리큘럼이 제공된다. '실습-피드백-현장 적용'의 반복 과정을 통해 실무자의 역량을 빠르게 끌어올리는 데 집중한다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헬스인뉴스 아카데미는 병원 마케팅 성공을 위해 내부 실무자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 사진 제공=클립아트코리아
헬스인뉴스 아카데미는 병원 마케팅 성공을 위해 내부 실무자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 사진 제공=클립아트코리아


헬스인뉴스 아카데미의 교육 프로그램은 병원 마케팅의 패러다임 변화를 보여준다. 외주 의존도가 낮아지고, 내부 인력이 스스로 마케팅 역량을 키우면서 병원 브랜드를 장기적으로 관리하는 전략이 가능해졌다. 헬스인뉴스 아카데미 관계자는 "병원 마케팅의 핵심은 결국 실무자의 성장"이라며, "내부 역량이 강화될 때 지속 가능한 마케팅 성과를 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