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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울산 SK에너지 화재·폭발 사고현장 점검

신용승 기자

입력 2025-10-17 17:22

현장 피해 최소화·철저한 사고원인 조사 추진

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 이하 ‘공단’)은 17일 울산 SK에너지 화재·폭발 현장을 찾아 피해경감 활동 및 철저한 사고원인 조사를 당부했다. 사진 오른쪽 2번째 김현중 이사장./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 이하 ‘공단’)은 17일 울산 SK에너지 화재·폭발 현장을 찾아 피해경감 활동 및 철저한 사고원인 조사를 당부했다. 사진 오른쪽 2번째 김현중 이사장./안전보건공단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 이하 ‘공단’)은 17일 울산 SK에너지 화재·폭발 현장을 찾아 피해경감 활동 및 철저한 사고원인 조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2분경 울산 남구 소재 SK에너지 공장에서 화재가 났다. 이번 사고로 현재까지 중화상 4명, 경화상 1명 등 부상자 5명이 발생했다. 사고는 수소 생성 공장 정기보수 작업을 하던 중 배관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공단은 사고 발생 즉시 현장에 출동해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를 실시했고, 이후 사고 원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며 “철저한 재해원인 조사를 통해 유사·동종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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