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목소리로 나눔을 전하고파”

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혜성과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심정미 홍보미디어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혜성은 황인식 사무총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고, 앞으로 사랑의열매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혜성은 향후 사랑의열매 홍보영상 내레이션을 비롯해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예고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서 전문성과 대중적 신뢰감을 함께 갖춘 그는 방송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쉽고 따뜻하게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에 앞서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이자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최태성 역사 강사와의 인연으로도 주목받았다.
이혜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혜성의 1% 북클럽’에 출연한 최태성 강사와의 대화에서 “언젠가 나도 꼭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되어보고 싶다”고 전하며 기부에 대한 진심을 보였다.
또한 평소에도 나눔에 많은 관심을 드러내며 2020년 코로나19 확산 당시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이어왔다.
그는 “좋은 마음이 이어지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서 많은 분들께 나눔의 가치와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이혜성 씨는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해왔다”며 “홍보대사로서 나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더 많은 시민들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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