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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즈퍼샌드, GTTF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5-12-03 09:03

'TOMATOK'으로 150개국 태권도 리더 언어 장벽 해소 선언

니즈퍼샌드, GTTF와 업무협약 체결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메신저 'TOMATOK(토마톡)'을 서비스하는 니즈퍼샌드(글로벌대표 박희석) GTTF(Global Traditional Taekwondo Think Tank Summit) 2025의 공식 메신저로 채택되며 글로벌 태권도 커뮤니티의 소통 혁신을 이끌게 되었다고 3일 밝혔다.

니즈퍼샌드와 GTTF는 최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GTTF 2025 행사 기간 중 정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50개국에서 모인 전통 태권도 리더들이 언어 장벽 없이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GTTF 서재남 회장님이 직접 참석하여, 니즈퍼샌드의 TOMATOK(토마톡)을 공식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채택했으며, 향후 국제 행사 및 글로벌 네트워크 운영에 TOMATOK(토마톡)의 실시간 통역 기능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GTTF는 전통 태권도의 본질을 보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전 세계 지도자, 그랜드마스터, 학자들이 모이는 국제 네트워크이다. 그동안 150개국에 달하는 다양한 참가자들의 언어 차이로 인해 심도 깊은 교류와 공지 전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TOMATOK(토마톡)의 채택으로 이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니즈퍼샌드 박희석 글로벌대표는 "전통 태권도의 '전통'은 그대로 두고, 전 세계 지도자들을 '연결하는 방식'을 더 쉽고 명료하게 만드는 것이 TOMATOK(토마톡)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이어 "국가와 언어가 달라도 모국어로 바로 대화하고, 필요할 때 통화로 이어지는 경험을 제공하여 국제 교류의 문턱을 낮추겠다", "블록체인 기술이 투기가 아닌 사람과 사람을 잇는 '연결'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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