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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잎새주' 2종 크리스마스 에디션 공개

입력 2025-12-03 16:01

연말연시 겨냥 시즌 제품… 파티팩 5L는 500세트 한정 판매

보해양조가 선보인 잎새주 크리스마스 에디션 2종. 위부터 잎새주 360ml, 잎새주 파티팩 5L.
보해양조가 선보인 잎새주 크리스마스 에디션 2종. 위부터 잎새주 360ml, 잎새주 파티팩 5L.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주류 전문기업 보해양조가 연말연시 겨냥 잎새주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디자인은 잎새주 360ml, 잎새주 파티팩 5L 두 종류에 적용했다.

먼저 남도 대표 소주 잎새주에는 라벨의 새로운 상징인 은목서를 크리스마스 트리 형태로 재구성하고 설경과 눈꽃 요소를 더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루돌프를 대신해 2026년 병오년 ‘적마(赤馬)의 해’를 맞아 붉은 말을 그려 넣은 것도 특징이다. 붉은 말은 전통적으로 활력과 도약을 상징한다.

잎새주 파티팩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지난 7월 선보인 5L 파우치형 신제품의 한정판이다. 빨간색과 아이보리 톤에 선물 상자, 리본, 장식 등 파티 요소를 더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에디션은 500세트 한정 제작된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연말연시 선물·모임 수요에 맞춰 두 제품을 시즌 한정으로 구성했다”며 “특히 파티팩은 한정된 수량으로 제작된 만큼 서둘러 구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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