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CEO, "AI 발전으로 'K- 모형 경제'와 유사"...성공 기업과 실패 기업간 양극화 극심해 지는 현상

4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핑크 CEO는 전날 AI 버블론을 일축한 데 이어 이날 "문제는 AI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력 파워를 확보하느냐가 중요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J P 모건 애널리스트들은 향후 몇 년간 빅테크 기업들이 컴퓨팅 파워를 높이기 위해 5조달러의 비용이 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 은행은 이어 AI 모델 투자에서 10%의 이익을 얻기 위해서는 2030년까지 매년 650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해야 할 것으로 예상했다.
블랙록은 지난 3분기 기준으로 130억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이다.
핑크 CEO는 AI발전 상황이 'K 모형 경제'와 비슷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고 정의했다.
'K-모형 경제'는 경기 회복이나 경제 변화가 계층과 산업별로 극명하게 엇갈리는 현상으로 기업별 양극화가 심화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노동시장에도 기술기업이나 금융 분야에도 큰 혜택을 주지만 저소득층 서비스산업 취약산업은 침체 내지는 약화되는 것을 뜻한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