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랭질환 예방 개인용품 제공·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 안내

이번 캠페인은 퀵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서울특별시 노동정책과, 사단법인 퀵서비스협회 등이 함께 참여해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노동부와 공단은 최근 5년간 한랭질환으로 사망자는 없었으나 한랭질환자가 서울, 경기지역에서 많이 발생함에 따라 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을 참여한 이동노동자들에게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캠페인 참여기관들은 이동노동자들에게 한랭질환 예방 개인용품을 배포했으며, 교통사고 등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원방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은 “겨울철 한파 속에서 안전한 일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이동노동자들 스스로가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