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학교의 창업 아이디어 프로그램을 시흥시민(관내 대학(원)생과 예비창업가)에게 개방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창업 교육·멘토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해커톤은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1박 2일간의 집중 멘토링, 아이디어 고도화, 최종 발표 등을 진행하며 경쟁을 펼쳤다.
신영기 시흥캠퍼스본부장은“여러분이 그동안 보여준 열정과 성장은 매우 값진 성과이며, 이번 과정이 앞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시흥캠퍼스는 교육·연구·산학협력이 융합된 미래지향적 혁신 플랫폼으로서 창업과 실험적 도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커톤 본선 참가팀을 대상으로 발표 7분, 질의응답 8분간의 평가를 진행하여 대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이 수상했다.
수상팀은 ▲대상 : 절대감자팀이 솔라닌 기반 친환경 살충제, ▲우수상 : HAEYUM팀이 아이디어 입력만으로 UI․슬라이드까지 생성하는 AI 디자인 도구 Vinsign, ▲장려상 : LinkyBoard팀이 인공지능 기반 지식 관리 플랫폼 + H5:H29, CRACK팀이 Stock Solution으로 수상했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는 앞으로 기술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우수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