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피해아동 위해 9년째 이어온 따뜻한 동행, 크리스마스 맞아 마음 담은 선물 전달

‘메리어트 위시트리 캠페인’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2017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내 위기가정아동과 학대피해아동에게 따뜻한 연말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위시트리에 걸린 아동들의 소원 카드를 직접 확인한 뒤, 각 아동이 받고 싶어 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계열 16개 호텔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들은 아동 한 명, 한 명의 소원에 귀 기울이며 선물을 준비했고, 이를 통해 학대피해아동들이 크리스마스를 보다 따뜻하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은 “아동이 원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소원을 이루어 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학대피해아동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성장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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