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식 창업 시장에서 장기 운영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예측 가능한 운영 구조다. 특히 불확실성이 커진 2025년 외식 환경에서는 단일 메뉴 의존도를 낮추고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는 브랜드가 경쟁력을 갖는다.
이에 이차돌은 브랜드 초기부터 콘셉트 명확화와 조리 표준화를 통해 운영 안정성을 확보해왔다고 강조했다. 이후 리뉴얼 모델인 ‘이차돌 플러스’를 출시하며 차돌 중심 메뉴 체계에 소고기·돼지고기·육회 등 다양한 구이 라인업을 더했다. 이는 단일 메뉴 부침에 따른 매출 리스크를 낮추고 상권·시간대·고객층별 매출 분산 효과를 높이는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소형 점포 모델이 투트랙 전략의 또 다른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소형 모델은 초기 투자비 부담을 낮추고, 핵심 메뉴 중심으로 운영을 간소화한 형태다. 조리 및 운영 난이도를 낮추면서도 회전율 중심의 운영으로 수익 확보가 가능해 주택가·골목 상권 등 비용 효율을 중시하는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는다.
플러스 모델은 메뉴 확장을 통한 매출 균형을, 소형 모델은 효율성과 비용 절감을 중심으로 한다. 두 모델은 상권별·예산별·운영 스타일별로 선택지를 제공하며 예비 창업자가 시장 환경에 따라 최적의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는 단일 콘셉트 중심 브랜드가 가진 한계를 넘어, 리스크 분산이 가능한 실질적 전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운영 효율화도 투트랙 전략에 맞춰 강화되고 있다. 메뉴 간소화, 표준 매뉴얼, 회전율 중심 설계 등은 플러스와 소형 모델 모두에 적용되어 점주 부담을 줄이고 예측 가능한 매출 형성을 돕는다. 특정 메뉴가 매출 변동을 겪더라도 다른 메뉴 또는 운영 구조가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차돌 관계자는 “예비 창업자의 니즈가 단일 모델에서 벗어나 다양해지고 있다”며 “플러스 모델로는 매출 확장성을, 소형 모델로는 운영 효율을 제공해 점주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