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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앤컬처, 휴게소 ‘착한 소비’ 캠페인...연말 지역사회 나눔

입력 2025-12-30 07:59

적립 기부금으로 풀무원 제품 10종, 총 2만여 개 지역 내 소외 이웃에 전달

풀무원푸드앤컬처, 휴게소 ‘착한 소비’ 캠페인...연말 지역사회 나눔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제이영동고속도로㈜와 함께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인 ‘건강한 한끼, 함께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한 풀무원 제품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 물품 전달식은 지난 29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향림원에서 제이영동고속도로㈜ 민 욱 대표, 풀무원푸드앤컬처 김경순 휴게소영업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향림원 관계자, 휴게소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건강한 한끼, 함께 나눔 캠페인’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이 일상 속 식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기 광주와 원주를 잇는 광주원주고속도로 내 경기광주휴게소(광주·원주방향), 양평휴게소(광주·원주방향) 등 4개 휴게소에서 운영됐다.

지역 특색을 살린 메뉴인 곤지암식소머리곰탕(경기광주휴게소)과 양평서울특해장국(양평휴게소)을 착한 나눔 메뉴로 선정하고, 해당 메뉴 1개 판매 시마다 10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부금을 조성했다. 적립된 기부금은 전액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풀무원 식품 지원에 사용됐다.

캠페인 운영 기간인 약 5개월간 총 7만 1천여 개의 착한 나눔 메뉴가 판매됐으며, 판매로 마련된 기부금으로 제이영동고속도로㈜와 휴게소 임직원들이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시설인 ‘향림원’에 풀무원 제품을 기부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는 고객 한 분 한 분의 선택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캠페인”이라며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앞으로도 바른먹거리와 연계한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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