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 마감 직후 10원 넘게 급등하며 한때 1440원도 돌파...올 한해 33원 하락 마감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해말 2655.28에 마감했지만 올해 4214.17을 기록하며 상승률 58.7%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전 거래일(4220.56)보다 6.39p(-0.15%) 내린 4214.17로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은 오는 31일휴장한다. 내년 증권시장 정규시장 첫 개장일은 1월 2일 오전 10시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2원 오른 1439.0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이날 장마감 직후 10원 이상 급등하며 한때 1,441.6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환율은 지난해말 1472.30원에 마감한 후 올해 전체적으로 33원 하락했다. 지난 6월 30일 1354.0원을 기록하며 올해 최저치를 보이기도 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