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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새해 뉴욕증시 대체로 낙관적...블룸버그통신, 12명의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 하락 예상 한 명도 없어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5-12-31 06:52

웨드부시증권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 "내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테슬라가 AI분야 승자 될 것"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새해 뉴욕증시를 바라보는 월가의 시각은 대체로 낙관적이다.

 새해 뉴욕증시를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시각은 대체로 낙관적으로 블룸버그통신이 조사한 전문가 12명 중 하락할 것으로 본 시각은 한 명도 없었다. 사진=연합뉴스
새해 뉴욕증시를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시각은 대체로 낙관적으로 블룸버그통신이 조사한 전문가 12명 중 하락할 것으로 본 시각은 한 명도 없었다. 사진=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야후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블룸버그가 설문 조사한 21명의 전문가들 가운데 S&P500지수가 내년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 이는 한 명도 없었다.

야데니 리서치의 에드 야데니 설립자는 "비관론자들은 너무나 오랫동안 틀렸고, 사람들은 그런 것을 피곤하게 여긴다"며 S&P500지수가 내년 말 7700선에서 오를 것으로예상했다. 이는 현 수준 대비 약 11%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시티그룹의 네이선 시츠 글로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026년을 바라보면 전 세계 경제는 계속해서 인상적인 지지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우리는 전 세계 성장률이 2년간 계속해서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AI 혁신이 비기술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하면서 이들 기업이 더 큰 수혜를 누릴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네이션와이드의 마크 해켓 수석 시장 전략가는 "성장률은 내년 기술업과 다른 모든 것에서 통합될 것이고 밸류에이션 차이가 크기 때문에 포지션을 재설정하는 게 정당화된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감정적인 기술주 매도가 아니라 건전한 리밸런싱"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웨드부시증권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 테슬라가 인공지능(AI) 분야의 승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웨드부시증권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내년 마이크로소프를 비롯해 애플 테슬라가 AI 분야의 승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게티 이미지
웨드부시증권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내년 마이크로소프를 비롯해 애플 테슬라가 AI 분야의 승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게티 이미지

이날 CNBC에 따르면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AI가 주식 시장을 주도하는 분야로 자리매김했으며, 내년에는 이 분야에서 대형 승자가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MS에 대해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애저'의 성장 여력이 크다고 말하면서,월가가 MS의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이브스는 또 애플이 AI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애플이 AI에 무게를 둔다면, AI를 통한 수익 창출로 주당 75달러에서 100달러까지 증가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테슬라에 대해서도 그는 "내년은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엄청난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며 "AI 관련 기업 가치가 본격적으로 발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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