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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0.55%, 마이크론 2.47% 하락...테슬라, 1% 떨어지며 6거래일 연속 하락 이어져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6-01-01 06:36

뉴욕증시, 반도체 빅테크주 중심 약세로 4거래일째 하락 마감...테슬라 하락률, 8.2%로 조정 국면으로 보기 일러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뉴욕증시가 반도체와 기술주들의 약세로 떨어지며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테슬라 주가가 31일(현지시간) 1% 하락하며 6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테슬라 주가가 31일(현지시간) 1% 하락하며 6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31일(현지시간)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0.55% 떨어지며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마이크론은 증권사들의 잇따른 목표가 상향 조정에도 차익실현 매물 출회 영향으로 2.47% 하락 마감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2% 떨어졌다. 반면 대만 TSMC는 1.44% 상승 마감했다.

빅테크주들도 대부분 약세를 이어갔다. 테슬라가 1.04% 하락하며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하지만 하락률은 8.2% 정도로 크지 않아 본격적인 조정국면에 돌입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애플도 0.43% 떨어진 것을 비롯해 구글 0.28%, 마이크로소프트(MS) 0.79%, 아마존 0.74%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시 3대지수가 거래 마지막 날인 31일(현지시간)에도 약세를 보이며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사진=연합뉴스
뉴욕증시 3대지수가 거래 마지막 날인 31일(현지시간)에도 약세를 보이며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뉴욕증시 3대지수는 일제히 약세를 기록하며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이날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303.77포인트(0.63%) 밀린 48,063.29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지수도 전거래일보다 50.74포인트(0.74%) 떨어진 6,845.5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77.09포인트(0.76%) 내린 23,241.99에 장을 마쳤다.

올해 마지막 거래일에 시장을 움직일 만한 경제지표나 이벤트는 없었다.

CNBC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월가 전략가들은 대체로 S&P500 지수가 내년에 또 한 번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기업 이익 성장률이 높은 주가수익비율(PER)을 따라잡기 위해 주가가 연중 상당 기간 횡보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글로벌트인베스트먼트의 키스 뷰캐넌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내부적인 변화를 보면 내년은 올해와 매우 다를 뿐만 아니라 2023년 및 2024년과도 훨씬 다를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은 통화정책이나 AI 인프라 구축에 덜 의존적인 펀더멘털에 따라 더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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