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1%, 애플 0.7% 하락...빅테크주,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에 약세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1% 상승 마감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76% 상승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은 1% 가까이 올랐다. 대만 TSMC는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하면서, 올해 설비투자(CAPEX)를 520억~560억달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SMC 주가는 4.4% 급등했다.
반면 빅테크주들은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시총 4조달러를 돌파한 구글이 1% 가까이 떨어진 것을 비롯해 애플 0.7%, 마이크로소프트(MS) 0.6%, 테슬라는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아마존은 0.6% 상승 마감했다.
은행주도 최근 발표된 분기 실적에 힘입어 상승했다.

골드만삭스는 4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가 4.6% 올랐다. 모건스탠리는 자산관리 부문의 호조로 4분기 실적이 매출과 이익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며 주가가 거의 5.7% 급등했다. 두 종목 모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상승했지만 빅테크주들에 부담으로 상승 폭은 제한적이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292.81포인트(0.60%) 오른 49,442.44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87포인트(0.26%) 상승한 6,944.4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8.27포인트(0.25%) 오른 23,530.02에 장을 마쳤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