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logo

ad

HOME  >  금융·증권

국내 금융시장, '블랙 먼데이'...증시, 4.5% 넘게 급락하며 아시아 주요증시 중 하락율 1위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6-02-02 14:57

원-달러 환율, 16원 급등하며 다시 1460원 육박...외인, 2조7천억, 기관 1조5천억원 폭탄 매도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코스피지수가 미국 증시 약세 여파로 인해 무려 4% 넘게 급락하며 장중 5,000선을 내줬다.

 코스피지수가 2일 4.5% 급락하며 아시아 주요증시 중 하락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지수가 2일 4.5% 급락하며 아시아 주요증시 중 하락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 주요 증시 가운데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던 만큼 낙폭도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코스피지수는 2일 상승을 주도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4~7% 급락하면서 오후 2시43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47% 급락중이다. 장중 전거래일 대비 4.94% 급락하기도 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이 급락하면서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1%, 대만 증시와 홍콩 증시는 2% 전후 하락하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은 무려 2조7600억원, 기관은 1조5000억원 폭탄 매물을 퍼붓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 영향으로 16원 급등하며 다시 1460원에 바짝 다가섰다. 자료=NAVER, 하나은행
원-달러 환율이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 영향으로 16원 급등하며 다시 1460원에 바짝 다가섰다. 자료=NAVER, 하나은행


뉴욕증시에서 3대 선물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는 점도 코스피 지수 급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도 외인이 증시에서 대규모 매도한 영향으로 전거래일보다 16원 급등하며 1460원대까지 급등했다.

삼성전자는 5% 넘게, SK하이닉스는 7% 넘게 급락중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하이닉스가 급락하는 2일 시총 상위 20개 종목이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자료=한국투자증권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하이닉스가 급락하는 2일 시총 상위 20개 종목이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자료=한국투자증권


시총 상위 20개 종목이 일제히 하락중이다. 그동아 많이 올랐던 SK스퀘어가 11% 넘게 급락하는 것을 비롯해 삼성전자 우선주 6%, 현대차 3.7% 급락 중이다.

KB증권과 신한지주의 하락율은 1%대를 기록하며 비교적 선방하고 있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