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1.7%, 대만 TSMC 3.2% 올라...테슬라 2%↓, 애플 4%↑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오픈AI와의 투자 파트너십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2.89% 하락했다.
하지만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1.7% 상승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 5.5%, 대만 TSMC도 3.2% 상승했다. 마이크론은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가 6.3%, SK하이닉스가 8.69% 급락한 것과 대조를 이뤘다.
빅테크주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구글이 1.9%, 애플 4% 아마존 1.53% 상승한 반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1.6% 하락하며 3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테슬라도 2% 가까이 하락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하며 2월 첫 거래일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날 다우존스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5.19포인트(1.05%) 오른 49,407.66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41포인트(0.54%) 오른 6,976.4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30.29포인트(0.56%) 오른 23,592.11에 각각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종전 최고치(6,978.60)에 바짝 다가섰다.
미국 제조업 회복 신호가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6으로, 전월(47.9)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1년 만에 기준선인 50을 웃돌았고, 전문가 예상치도 모두 상회했다.
브라이언 제이컵슨 애넥스 웰스 매니지먼트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이 긴 침체에서 벗어나고 있는 듯하다”며 “신규 주문이 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반등이 일시적이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평가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