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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12%, 현대백화점 8% 급등...대형마트 백화점주, 새벽배송 허용 추진 소식에 이틀째 강세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6-02-10 11:00

증권가, "중국 관광객 입국 러시도 유통업계에 긍정적인 소식"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대형마트와 백화점주들이 여당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추진 소식에 이틀째 강세를 이어갔다.
 당 정 청이 대형마트의 새벽 배송 허용 추진 소식에 이마트가 이틀간 14% 넘게 급등하는 등 대형마트와 백화점주들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자료=NAVER
당 정 청이 대형마트의 새벽 배송 허용 추진 소식에 이마트가 이틀간 14% 넘게 급등하는 등 대형마트와 백화점주들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자료=NAVER

10일 롯데쇼핑은 오전 10시 4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2% 넘게 급등하고 있다. 52주 신고가를 기록중이다.

이마트도 이 시간 현재 8%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전날 5.87% 상승에 이어 이틀 간 14% 넘게 오르고 있다.

신세계도 5.6%, 현대백화점은 7.7% 급등 중이다.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지난 8일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형마트 새벽 배송 허용에 대한 기대감이 이날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백화점업계도 중국의 춘절을 앞두고 중국  관광객들이 러시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백화점업계도 중국의 춘절을 앞두고 중국 관광객들이 러시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은 대형마트에 대해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시간 제한'규정을 두고 있어 새벽 배송을 할 수 없다.

중국 여행객들의 입국 러시 기대도 주가를 높이는 요인이다.

한화투자증권 이진협 연구원은 "올해 2분기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전환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대형마트는 홈플러스 점포 폐점이 지난 12월부터 본격화되면서 올해 1분기부터 반사효과가 확인될 수 있을 것이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롯데쇼핑의 목표가를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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