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0.8%, 대만 TSMC 3.37%↑...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2% 넘게 하락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0.8% 상승하며 190달러를 회복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28% 오른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은 무려 10% 가까이 반등했다. 대만 TSMC도 3.37% 급등했다.
빅테크주들은 호조세를 보였다.
구글이 2.29% 하락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포트(MS) 2.15%, 아마존 1.36% 떨어진 반면 애플은 0.67%, 테슬라는 0.72% 상승 마감했다.
이날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66.74포인트(0.13%) 내린 5만121.40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 S&P 500지수는 보합에 머물렀고 기술주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16% 하락 마감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13만 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6만 6000건을 2배 가량 웃도는'서프라이즈' 수준이다. 실업률도 0.1%포인트(%p) 하락한 4.3%로 집계되며 완전 고용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이번 보고서는 1년여 만에 가장 강한 고용 증가를 보여주었지만, 성장세는 일부 섹터, 특히 의료 관련 분야에 집중됐다.
나벨리어&어소시에이츠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루이스 나벨리어는 "금리가 더 오래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 때문에 성장주와 모멘텀주가 가장 큰 압박을 받고 있다"며 "강한 고용시장이라는 좋은 뉴스가 오히려 국채 수익률을 높게 유지시키며 나쁜 뉴스가 되는 또 하나의 사례"라고 말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