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검체 국내 수탁검사 체계 구축

이번 협약은 해외에서 채취된 병리·세포 검체를 국내에서 정밀 진단하는 협력 체계를 사전에 정비하고, 향후 구체적 사업 추진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병리·세포 진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현지 인프라 한계로 인해 해외 검사기관과의 협력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수요 변화에 대응해 해외 검체의 국내 수탁 검사 체계를 설계하고, 국내 진단 인프라를 국제 협력 구조와 연결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향후 검사 항목별 적용 범위, 시약 및 소모품 운영 기준, 결과 보고 표준화 체계 등 실무 단위 협의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유투의료재단 관계자는 “정밀 진단은 단순 기술을 넘어 신뢰의 영역”이라며 “그동안 축적해 온 병리·세포 진단 경험과 품질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협력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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