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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스, 창문 로봇청소기 ‘윈봇’ 고층 아파트 외창 관리 수요 공략

김신 기자

입력 2026-03-17 11:05

‘W2 옴니’부터 틈새용 ‘미니’까지…안전성·편의성 높인 라인업 구축

▲ (왼쪽부터) 에코백스 윈봇 W2 옴니(WINBOT W2 OMNI), 윈봇 미니(WINBOT MINI)
▲ (왼쪽부터) 에코백스 윈봇 W2 옴니(WINBOT W2 OMNI), 윈봇 미니(WINBOT MINI)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미세먼지 농도가 연일 ‘나쁨’ 수준을 기록하며 창문 유리에 쌓인 오염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채광이 필수적인 아파트 환경에서 창문의 청결도는 주거 만족도와 직결되는 요소다. 그러나 고층 외부 창문의 경우 안전상의 위험으로 인해 직접 청소가 어렵고, 대형 통창 구조 역시 관리 난이도가 높다는 문제가 있다.

가정용 서비스 로봇 전문 기업 에코백스 로보틱스(ECOVACS ROBOTICS)는 창문 전용 로봇청소기 ‘윈봇(WINBOT)’ 시리즈를 통해 이러한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윈봇은 유리창에 부착된 상태로 자동 구동되며 세척을 수행하는 기기로, 사용자가 직접 외창을 닦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주력 모델인 ‘윈봇 W2 옴니’는 수동 관리가 어려운 창문 가장자리와 모서리까지 정밀한 청소를 지원한다. 균일한 물 분사 시스템으로 유리 표면을 세정하며, 창문 형태에 따른 경로 최적화 기능을 통해 청소 누락이나 불필요한 반복 구동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세척 결과를 구현한다.

특히 이동식 충전 스테이션을 적용해 전원 콘센트 위치의 제약을 없앴으며, 자동 선 정리 기능을 통해 사용 후 관리의 편의성을 더했다. 고층 환경에서의 낙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10단계 추락 방지 시스템과 중력가속도 센서, 옵토커플러 센서 등을 탑재해 기기 안정성도 강화했다.

소형 창문 대응을 위해 출시된 ‘윈봇 미니’는 컴팩트한 설계가 특징이다. 이전 모델 대비 크기와 두께를 각각 37%, 30%가량 축소해 공간이 협소한 창문이나 방범창이 설치된 환경에서도 원활한 사용이 가능하다.

기술력 또한 갖췄다. 약 10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 입자를 분사하는 초음파 미스트 기술을 통해 먼지, 빗물 얼룩, 꽃가루 등 각종 오염을 제거한다. 60ml 용량의 물탱크를 기반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25㎡ 면적을 청소할 수 있으며, 전용 앱을 통한 제어와 음성 알림 기능도 포함됐다.

두 제품군 모두 간편한 설치와 직관적인 작동 방식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 연동을 통해 다양한 청소 모드를 설정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높다는 평가다.

에코백스 관계자는 “창문 오염이 늘어나는 봄철에 윈봇은 사람이 직접 외창을 닦기 어려운 고층 아파트 환경에서도 보다 안전하고 간편하게 창문 청소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라며 “윈봇 미니는 높은 관심 속에 완판을 기록해 현재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관심 있는 고객은 서둘러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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