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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경영대학원 개원 60주년 학생 행사기획단 모집

김신 기자

입력 2026-03-18 15:19

경희대 경영대학원이 개원 60주년을 맞아 학생 행사기획단 모집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이며, 접수는 3월 26일까지 진행
경영대학원은 60주년을 계기로 교류 확대와 브랜드 정비도 함께 추진

경희대 경영대학원 개원 60주년 학생 행사기획단 모집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지난 12일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이 개원 60주년을 기념하는 '학생 행사기획단' 모집을 공지했다. 경영대학원은 지난 60년의 역사를 반추하고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학생이 직접 주도하는 기념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할 인력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대상은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 재학 중인 원우라면 전공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체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원자는 행사 기획에 대한 열정과 협업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받으며 디자인, 영상 편집, 홍보 콘텐츠 제작 등 특기 보유자는 선발 시 우대한다.

선발된 기획단의 활동 기간은 2026년 4월부터 공식 행사 종료 시점까지다. 기획단은 60주년 메인 행사의 아이디어 제안부터 세부 프로그램 기획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다. 특히 재학생와 동문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이벤트 운영, 카드뉴스와 홍보 영상 제작, 사회관계망서비스 운영 등 홍보 마케팅 업무도 수행한다. 행사 당일에는 현장 운영 지원과 내빈 응대를 담당하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는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은 1966년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교육과 연구 기반을 확장하며 국내 경영 교육의 산실 역할을 해왔다. 대학원 측은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발맞춘 혁신 교육과 리더 양성을 핵심 가치로 강조하고 있다. 특히 1967년 국내 최초로 개설된 최고경영자과정은 오랜 기간 축적된 경영자 교육의 전통을 보여주는 핵심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60주년을 앞두고 대학원이 제시한 비전은 '새로운 도약'이다. 경영대학원은 지난해 11월 28일 개최된 '2025 경영인의 밤' 행사에서 2026년 개원 60주년을 기점으로 산학 협력과 인적 교류를 대폭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학교 측은 이러한 방향성을 바탕으로 이번 60주년 기념행사 준비와 함께 대외 소통을 넓히는 홍보 체계 정비, 브랜드 정체성 재정렬 등 브랜드 강화 과제를 병행할 방침이다.

강재식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장은 최근 대학원 운영 방향과 관련해 "6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100년을 설계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경영대학원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학생 기획단 모집은 단순한 보조 인력 선발을 넘어 학생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대학원의 전통을 계승하는 실천적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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