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 직접 나서, 단원들과 함께 음악으로 약자와의 동행 실천
- ‘2025 행복한 음악회, 함께!’로 인연을 맺은 장애인 연주자 유용연, 박병준 협연
- ‘서울시향 홍보대사’신윤주 KBS 아나운서, 사회자 맡아 공연의 품격과 깊이 더해

이번 공연은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발맞춰, 오케스트라의 예술성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고자 한 츠베덴 감독의 제안으로 2023년 처음 막을 올렸다.
자폐아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1997년 파파게노 재단을 설립하기도 했던 츠베덴 감독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는 놀라운 재능을 지닌 장애인 예술가들이 있으며, 서울시향은 그들과 함께할 때 늘 행복하다"며 각별한 애정과 기획 취지를 밝힌 바 있다.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이 지휘하는 이번 공연에는 2025년 ‘행복한 음악회, 함께!’를 통해 서울시향과 인연을 맺은 장애인 연주자 유용연(마림바)과 박병준(비브라폰)이 포디움에 함께 오른다.
공연의 포문은 타악기 협연자 유용연과 박병준이 연다. 이들은 마림바와 비브라폰의 화려하고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몬티의 ‘마림바, 비브라폰과 관현악단을 위한 차르다시’를 서울시향과 협연한다.
이어 서울시향이 차이콥스키의 낭만주의 정수로 꼽히는 ‘교향곡 제5번’이 깊이 있는 울림으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관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서울시향 홍보대사인 신윤주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공연의 의미와 깊이를 더한다.
서울시향은 본 공연에 앞서 3월 27일 두 연주자를 ‘서울시향 특별 단원’으로 위촉하고, 향후 1년간 시민 공연인 ‘일상 클래식’ 무대를 통해 이들의 음악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향은 이번 공연에 장애인과 장애 예술인 가족, 문화소외계층 등을 특별 초청해 음악을 통한 화합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눈다.
일반 예매 티켓 가격은 좌석 등급별로 2~3만 원이며, 예매는 서울시향 누리집과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