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교내 AI센터서 업무협약식 개최
- 실무형 AI 교육과정 개발·운영 협력…연구 활성화와 행정 혁신 추진
- 숙명여대, 교육·연구·행정 등 대학 전 영역서 AI 활용 기반 확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교육과 연구, 행정 전반에 AI를 접목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여성 AI 리더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숙명여대는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교내 AI센터에서 구글 클라우드와 AI 역량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과 루스 선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양측은 실무 역량을 갖춘 AI 인재 양성을 비롯해 연구 및 행정 기반 강화에 본격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형 AI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며, 교내 AI 연구 활성화와 더불어 행정 시스템의 혁신까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숙명여대는 2025년에 설립한 AI센터를 전초기지 삼아 AI 교육 및 연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탄탄히 다진다는 방침이다.
이미 전교생을 대상으로 AI 교양필수 과목을 운영 중이며, 각 전공의 특성을 살린 AI 융합교과를 확대하는 등 대학 교육 패러다임의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숙명여대는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교육, 연구, 행정 등 대학 전 영역으로 AI 활용 기반을 폭넓게 확장할 계획이다.
루스 선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창학 12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숙명여대의 여정에 구글 클라우드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교육 현장의 AI 대전환을 통해 숙명여대가 글로벌 AI 교육의 표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은 "AI가 교육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시대 속에서, 숙명의 사명은 기존의 규칙을 따르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질문으로 변화를 이끄는 '아웃씽커(Out-thinker)'를 양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인간 중심의 가치를 담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여성 AI 리더를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