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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슈] ‘군체’ 구교환, 통념을 넘어서는 새로운 빌런의 탄생…감염사태를 일으킨 생물학자 서영철 캐릭터 스틸 공개

유병철 기자

입력 2026-03-31 07:17

[문화 이슈] ‘군체’ 구교환, 통념을 넘어서는 새로운 빌런의 탄생…감염사태를 일으킨 생물학자 서영철 캐릭터 스틸 공개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가 배우 구교환이 연기한 서영철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영화 ‘군체’가 감염사태를 일으킨 생물학 박사 서영철의 스틸을 공개했다.

설명하기보다 느끼게 하는 방식으로 관객들을 설득한 ‘꿈의 제인’부터 규칙이 붕괴된 세계에서 살아남은 뒤틀린 인간형을 선보인 ‘반도’, 능청스러움 뒤 냉정함을 숨긴 인물로 긴장과 이완을 오가며 분위기를 장악한 ‘모가디슈’, 유머러스한 모습 안에 상처를 숨겨 깊은 여운을 남긴 ‘D.P.’, 인간과 기생생물의 경계 속에서 질문을 던지게 만들었던 ‘기생수: 더 그레이’, 목표물을 향해 달리면서도 감정을 절제하며 긴장을 축적해 극을 이끌었던 ‘탈주’, 일상적인 관계 속 미묘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낸 ‘만약에 우리’ 등 구교환은 언제나 보란 듯이 예측을 벗어나는 연기를 보여줬다.

[문화 이슈] ‘군체’ 구교환, 통념을 넘어서는 새로운 빌런의 탄생…감염사태를 일으킨 생물학자 서영철 캐릭터 스틸 공개

이처럼 한계를 모르는 구교환은 ‘군체’에서 또 한 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은 실험실에서 생각에 잠긴 모습부터, 감염자들 사이를 유유히 지나가는 순간, 공허한 눈빛과 무미건조한 표정을 한 서영철의 모습을 담아 캐릭터의 이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서영철은 과거 바이오 기업에 근무했던 천재 생물학자로, 새로운 인류의 탄생을 갈망하는 인물이다. 빌딩 안 감염 사태의 중심에 있는 그는 자기 몸에 백신이 있다고 미리 신고해 당국과 생존자들의 타깃이 된다.

[문화 이슈] ‘군체’ 구교환, 통념을 넘어서는 새로운 빌런의 탄생…감염사태를 일으킨 생물학자 서영철 캐릭터 스틸 공개

영화 ‘반도’, ‘기생수: 더 그레이’. 연상호 감독이 극본을 쓴 시리즈 ‘괴이’를 포함해 ‘군체’로 연상호 감독의 세계관에 네 번째 합류를 한 구교환은 “기존의 좀비 장르와는 다른 개념들이 재미있었고, 스크린에 어떻게 구현될지 궁금했었다. 좋은 작품은 어떤 역할이든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다”라고 답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연상호 감독은 구교환에 대해 “서영철 역을 다른 식으로 해석할 수 있는 배우가 필요했고, 자연스럽게 구교환 배우를 떠올리게 됐다. 결과적으로 보통 사람과는 다른 굉장히 비범한 생각을 가진 인물을, 비범한 배우가, 비범한 연기로 보여줬다”라고 전해 ‘군체’ 속 통념을 넘어서는 새로운 빌런의 탄생을 예고한다.

한편, 영화 ‘군체’는 2026년 5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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