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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박물관, '한양뮤지엄아카데미 16기' 개강

입력 2026-04-01 11:43

한양뮤지엄아카데미 16기 포스터. (사진제공=한양대)
한양뮤지엄아카데미 16기 포스터. (사진제공=한양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한양대학교박물관(관장 안신원)은 서울의 도시 형성 과정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한양뮤지엄아카데미 16기 <서울人, 서울을 얼마나 아시나요? Ⅱ: 만들어진 도시, 서울>’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근현대 시기 서울의 공간과 구조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중점적으로 조망한다.

서울은 오랜 시간 정치·경제·사회적 요구가 중첩되며 성장해 온 복합적인 도시로, ▲자연발생적 확장에 그치지 않고 행정구역 개편 ▲주거지 개발 ▲교통망 구축 ▲산업 및 기반시설 확충 등 다양한 제도적·물리적 과정을 통해 오늘날의 도시 골격을 갖추어 왔다.

이번 강좌에서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따라가며, 근현대 서울이 어떻게 계획되고 구축되었는지를 입체적이고 다층적인 시각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강좌는 총 9강으로 구성되며, 한양대 박물관 세미나실 현장 강의와 실시간 온라인(ZOOM) 참여를 병행한다.

특히 5강에서는 후암동과 갈월동 일대 현장 답사를 진행해, 도시 공간에 축적된 역사적 흔적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3월 23일부터 한양대학교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수강료는 3만 원이며, 한양대학교 구성원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상세 문의는 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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