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서울 성신여대·9월 강원도 영월관광센터서 특별전 개최
- 지역 문화 격차 해소 및 연계 관광·교육 프로그램 운영 ‘눈길’

이 사업은 공립·사립·대학박물관의 우수 전시를 타 지역으로 순회 개최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개최지를 거점으로 한 문화·관광 자원 연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박물관 이용을 활성화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성신여대박물관(관장 장욱희)은 오는 6월과 9월, 특별전 「옛 세계지도 속 우리나라 《질서 아래 놓여 있다》」를 차례로 선보인다.
1차 개막전은 6월 서울 성신여대박물관에서 열리며, 이어지는 2차 지역전은 9월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영월관광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한 유물 관람을 넘어 전시에서 다룬 지도 속 공간을 실제 지역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돋보인다.
이를 위해 성신여대박물관은 서울 성북구 일대의 문화시설을 탐방하는 ‘성북 산책’ 프로그램과 강원도 영월군의 역사·문화 유적지를 방문하는 ‘영월 답사’ 프로그램을 각각 총 4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시 기획 의도를 짚어보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지리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지도교실–세계지도 탐구시간’ ▲전문적인 해설이 곁들여진 ‘도슨트와 함께하는 전시 투어’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장욱희 성신여대박물관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주민과 교내 구성원 모두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K-문화교육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대학박물관의 특성을 살린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성신여대박물관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보다 다양한 관람객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