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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식]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에밀리 블런트, 화려한 커리어 반전과 함께 컴백

유병철 기자

입력 2026-04-14 09:30

[문화 소식]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에밀리 블런트, 화려한 커리어 반전과 함께 컴백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에서 역대급 변화와 함께 돌아온 에밀리 블런트가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비서에서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으로 성공한 에밀리의 새로운 모습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앤디(앤 해서웨이)의 선배이자 자신의 일을 사랑한다고 스스로 되뇌며 전 세계 직장인들의 공감을 샀던 에밀리 역의 에밀리 블런트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로 돌아온다.

그는 신인 시절 출연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 큰 성공을 거둔 이후, ‘엣지 오브 투모로우’,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 ‘오펜하이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과시하며 할리우드의 명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에서 에밀리 블런트는 배우로서 커리어를 확장해온 자신의 모습처럼 미란다(메릴 스트립)의 비서에서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으로 성장한 에밀리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미란다의 말 한마디에 흔들리던 지난날과는 달리, 이제는 ‘런웨이’의 광고주로서 관계가 역전된 상황이 그려지며 어떤 흥미로운 전개를 만들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에밀리 블런트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내 인생을 바꿔놓은 영화다. 에밀리를 다시 연기하며 자유를 되찾은 기분이었다”고 이번 작품에 재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에밀리에 대해 “타인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위치에 있는 것을 즐길 뿐만 아니라 아이코닉한 존재가 되기를 꿈꾸고 있다”고 밝혀, 극 중 그가 자신의 야망을 위해 펼칠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처럼 변화한 시대 속에서도 여전히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며 성공을 갈망하는 에밀리의 이야기는 앤디, 미란다와 함께 커리어를 사랑하고 열정을 쏟아내는 또 하나의 매력적인 캐릭터로서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영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가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이 된 에밀리와 재회하고,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한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모든 커리어를 거는 이야기로, 데이비드 프랭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엘린 브로쉬 멕켄나가 각본을, 카렌 로젠펠트가 제작을 맡는 등 원작의 핵심 제작진이 총출동해 신뢰도를 수직 상승시킨다.

한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오는 4월 29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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