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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듀오, ‘무제한 매칭’ 기간형 상품 도입…서비스 선택 폭 확대

입력 2026-04-24 10:27

횟수형 중심에서 기간형까지…고객 니즈 반영한 상품 구조 다변화
1년간 횟수 제한 없는 매칭 제공…시간 효율·탐색 기회 동시 강화

결혼정보회사 듀오, ‘무제한 매칭’ 기간형 상품 도입…서비스 선택 폭 확대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이사 박수경)가 기간형 매칭 상품을 새롭게 도입하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기존 횟수형 중심의 매칭 구조에서 벗어나 일정 기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만남을 제공하는 상품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기간형 상품은 기본 3회의 만남 이후 별도 약정을 통해 1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매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기존 상품 대비 보다 폭넓은 만남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결혼정보서비스 시장에서는 기간형 상품이 주요 가입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단기간 내 다양한 인연을 탐색하려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횟수보다 기간 중심의 서비스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듀오는 상품 구조를 보다 유연하게 개편해 고객 니즈에 대응하고 있다.

실제로 듀오는 2025년 매출 483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시장 성장과 함께 고객 요구가 세분화되면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상품 도입을 통해 듀오는 적극적인 만남을 원하는 고객층을 확대하고, 시간 대비 효율적인 인연 탐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짧은 기간 동안 다양한 만남을 경험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유리하다.

해당 기간형 상품은 오는 4월 24일부터 본격 판매되며, 노블레스, 프라우드, 오블리주 등 주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적용된다. 일부 특화 프로그램은 운영 효율성을 고려해 제외된다.

듀오 관계자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기대 수준이 다양해지면서 서비스 구조 역시 변화가 필요하다”며 “기간형 상품을 통해 각자의 상황에 맞는 방식으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선택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듀오는 1995년 설립 이후 약 5만 3천여 명의 결혼을 성사시킨 결혼정보회사로, 자체 매칭 시스템 DMS와 철저한 신원 인증을 기반으로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균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커플매니저들이 맞춤 상담과 체계적인 매칭을 지원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bp_k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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