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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열원 기반 히트펌프 산업 확대와 기업의 신사업 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입력 2026-04-27 10:45

한국미래기술교육硏, 2026년 5월 21일 여의도 FKI 컨퍼런스센터 사파이어홀에서

‘다양한 열원 기반 히트펌프 산업 확대와 기업의 신사업 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5월 21일, 여의도 FKI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홀에서 ‘다양한 열원 기반 히트펌프 산업 확대와 기업의 신사업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병행해 진행되며, 공기열·지열·수열 등 다양한 열원을 활용한 히트펌프 산업의 확대 흐름과 기업의 사업 기회를 종합적으로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에너지 정책은 전력 중심의 재생에너지 확대를 넘어 열에너지의 탈탄소화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특히 공기열 히트펌프(EHP)의 재생에너지원 인정 확대 논의와 함께 건물·산업 부문의 전기화가 본격화되면서, 히트펌프는 냉난방을 넘어 핵심 에너지 전환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제로에너지빌딩(ZEB) 의무화 확대와 에너지 효율 규제 강화가 맞물리며, 히트펌프 적용 범위는 주거·상업시설은 물론 산업 공정까지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시장 전망도 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한다.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히트펌프 시장은 2024년 약 900억 달러 규모에서 2030년 약 1,80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건물 부문 전기화 정책과 탄소중립 규제가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요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히트펌프 보급 확대 정책이 강화되면서 관련 설비, 소재, 시스템 통합 시장까지 동반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역시 건물 에너지 정책 변화에 따라 관련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산업 변화 속에서 히트펌프 기술과 시장 기회를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7세션의 집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공기열 히트펌프(EHP)의 재생에너지원 지정에 따른 시장 확대와 산업계 대응 전략, 열원별 경제성 분석과 기업의 사업 전략, 냉매 트렌드와 에너지 밸런스를 고려한 히트펌프 적용 전략을 통해 정책과 기술,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히트펌프는 전력과 열을 연결하는 핵심 기술로, 건물과 산업 전반의 에너지 구조를 바꾸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정책 변화에 따른 시장 확대와 기업의 신사업 기회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공기열을 포함한 다양한 열원 기반 히트펌프 기술은 향후 에너지 전환 시장에서 중요한 경쟁 요소가 될 것”이라며 “설비·건설·에너지 기업뿐 아니라 데이터센터, 산업단지 등 열 수요가 큰 분야의 기업들에게도 실질적인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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