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 트럼프 측근들에 봉쇄 장기화에 대비하라고 지시...이란 제안 마음에 안 들어 해

29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배럴당 118.03달러로 전장 대비 6.1% 상승 마감했다.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장중 배럴당 119.76달러로 고점을 높이며 2022년 6월 이후 약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오후 6시(미 동부기준) 현재 상승폭은 줄어 들어 배럴당 1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6.8% 급등하며 배럴당 106.8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측근들에게 이란 항구와 연안을 장기적으로 봉쇄하도록 지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제시한 3단계 휴전 방안에 대해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핵프로그램에 대한 미국의 우려를 해소하는 합의에 동의할 때까지 대이란 해상봉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는 2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15분간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미 중부사령부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는 조치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 해협을 통한 에너지 물동량은 당분간 기대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한 것이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