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하굣길 안전망 강화 공약 발표…“학부모 불안 해소하고 범죄 사각지대 제로 실현”

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학교 주변과 아파트 단지 등에서 학생을 노린 범죄 시도가 잇따르면서 학부모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아이들의 안전만큼은 어떠한 경우에도 타협할 수 없는 가치”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미 확대 시행 중인 안심알리미 정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학교 주변 범죄 예방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범죄 사각지대 제로(0)’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기존 초등학교 1~3학년 중심이었던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올해부터 4~6학년까지 전면 확대해 운영 중이다.
학생이 교문을 통과할 때 학부모에게 실시간으로 등하교 상황을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사교육비와 돌봄 부담이 큰 학부모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임 후보는 “초등 전 학년 안심알리미 무상 지원은 아이들의 일상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치”라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자녀의 등하굣길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체감 안전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교 반경 500m까지 촘촘한 안전망 구축

아동보호구역은 기존 스쿨존 개념을 넘어 학교 반경 500m 이내 지역을 범죄 예방 중심으로 집중 관리하는 제도다.
경찰 순찰 강화와 지방자치단체 CCTV 통합관제 시스템을 연계해 학생 대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각 학교장의 지정 신청을 바탕으로 지자체와 경찰이 협의를 진행 중이며 임 후보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 주변에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 대응이 가능한 안전 시스템을 완성하겠다는 것이다.
임 후보는 “안심알리미가 아이들을 지키는 1차 방어선이라면 아동보호구역 지정은 범죄가 학교 주변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는 최종 방어선”이라며 “학부모들이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도록 경기도를 가장 안전한 교육 현장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