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퍼니빌더 지원형…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 씨엔티테크 등과 컨소시엄 구성…기술 발굴부터 투자까지 '통합 플랫폼' 마련
- '알지노믹스' 1.9조 라이선스 아웃 성공 이을 유망 기술 발굴 박차

이번 사업 선정으로 단국대는 2030년 12월까지 5년간 매년 2억 원씩 총 10억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된다.
기술경영촉진사업(컴퍼니빌더 지원형)은 공공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기술 발굴 단계부터 창업, 투자, 성장까지 이어지는 전주기적 사업화를 돕는 국가 전략 사업이다.
특히 대학 기술지주회사와 민간 액셀러레이터(AC)가 중심이 되어 '기획형 창업(컴퍼니빌더)' 모델을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단국대 창업지원단과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는 주관기관인 씨엔티테크㈜를 비롯해 충남산학융합원, ㈜주원아이피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공공기술 기반의 창업을 체계적으로 기획하고 투자까지 연계하는 통합형 창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학 측은 안정적인 지원 기반을 바탕으로 ▲기술 발굴 ▲시장 검증 ▲사업모델 설계 ▲창업 실행 ▲초기 투자 및 후속 성장 지원 등 전주기 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기존의 단순 기술이전에 그치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장의 수요와 투자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기획형 창업'을 핵심 추진 전략으로 삼았다.
남정민 단국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연구성과가 실제 창업과 투자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기획형 창업 기반의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기술창업 모델을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국대는 공공연구성과를 기반으로 한 기술사업화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유망 기술을 발굴해 오고 있다.
앞서 단국대 기술지주회사가 초기 발굴과 육성에 참여했던 ㈜알지노믹스는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Eli Lilly)와 약 1조 900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하고 코스닥 상장에 성공하는 등 공공기술 기반 창업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