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체부·예술교육진흥원, 4개 예술 장르 아우르는 지역 교육 거점 발굴
- 오케스트라·무용단 이어 극단·스튜디오까지 4개 분야 35개 예비거점 모집
- 선정 기관에 연 최대 1,600만 원 및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등 밀착 지원
- 오는 6월 10일까지 접수…미참여 지자체 대상 창원·서울 맞춤형 설명회 개최

지역 간 문화예술 경험의 격차를 줄이고, 아이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며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다지기 위한 행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오케스트라, 무용단, 극단, 스튜디오 등 총 4개 장르에 걸쳐 최대 35개소 내외의 예비거점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2010년 ‘꿈의 오케스트라’로 첫선을 보인 ‘꿈의 예술단’은 2022년 ‘꿈의 무용단’, 2024년 ‘꿈의 극단’에 이어 올해 ‘꿈의 스튜디오’까지 장르를 대폭 확대했다. 진흥원은 이를 통해 전국 150여 개 거점에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사업을 운영하며, 향후 지역 기반의 자립 예술단으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 5개월 예비 활동 거쳐 내년 정식 지원거점 전환
예비거점기관 공모는 중장기적으로 ‘꿈의 예술단’ 사업을 이끌어갈 단체를 발굴하는 초기 단계로 예비거점으로 선정된 기관에는 최대 1,600만 원의 재정과 맞춤형 전문가 자문(컨설팅)이 제공된다.

이후 예비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한 전환 심의를 거쳐 2027년 신규 지원거점기관으로의 본격적인 진입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 지역 협력 체계 갖춘 공공기관 및 단체 참여 가능
지원 자격은 소속 지자체 및 지역 내 인적·물적 협력 체계를 갖추고, 각 장르 교육에 적합한 규모와 시설의 교육 공간을 확보한 문화재단, 공공 문화기반시설, 공공기관 및 법인·단체 등이다.

진흥원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역별 맞춤형 설명회도 개최한다.
이전에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지자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5월 14일 경남 창원(3·15 아트홀)과 5월 20일 서울(구로구민회관)에서 오프라인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이어 5월 27일 오후 2시에는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한 대규모 온라인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지역에 따라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가 달라지지 않도록 생활 밀착형 예술교육 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며 "더 많은 지역과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꿈의 예술단에 참여해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의 성장 공간을 마련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jlee@beyondpost.co.kr





















